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비상 방제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공단은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비상통신체계와 방제기자재 및 선박의 준비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공단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는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