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인정보 유출의 기본적인 사례부터 AI와 관련한 새로운 위협까지 살펴보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의 유출 시 대응 절차 ▲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정보보호 교육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특강으로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대됐기를 바란다”며,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도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