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먼저냐 종교가 먼저냐 인간덜아”, “면이 먼져냐?” 지난 5월 26일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내부에는 뜻을 알 수 없는 문장들로 이루어진 낙서가 가득했다. 한 남성 승객이 남긴 이 불법 낙서들로 인해 열차는 결국 차량기지로 이동해야 했고, 10여 명의 직원이 투입되어 원상 복구가 이루어졌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이번 사건을 비롯해 열차 내 낙서나 고의 파손 등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해당 행위자에게는 경찰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40분경, 대야미역에 도착한 4호선 열차에 한 남성이 탑승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용산 국제업무지구’ 로드쇼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코레일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거점도시를 잇따라 방문하며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활동의 첫발을 뗐다. 이번 미국 방문은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향후 용산이 싱가포르?홍콩에 버금가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인 SH공사가 동행했다. 우선, 4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서울포워드’에 참석해 현지 글로벌·테크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용산 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용산 국제업무지구’ 로드쇼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코레일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거점도시를 잇따라 방문하며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활동의 첫발을 뗐다. 이번 미국 방문은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향후 용산이 싱가포르?홍콩에 버금가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인허가권자인 서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인 SH공사가 동행했다. 우선, 4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서울포워드’에 참석해 현지 글로벌·테크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용산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4일(목)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에 참여해 청렴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청렴강남 파트너스’는 에스알과 함께 강남구청,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강남구 소재 13개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지역사회의 청렴한 생태계 조성과 윤리경영 공동실천을 위해 구성하여 운영하고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현충원 참배객과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현충일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해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도시철도 무임 수송을 실시한다. 운임 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유족 포함)와 동반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인천2호선 가정역 1·2번 출입구 설치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합동 건설공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의 대상이 되는 가정역 1·2번 출입구 설치공사는 루원시티 입주민 증가에 따른 시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1억 2천 6백만 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휘슬’ 앱을 통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휘슬’ 앱 홈 화면에서 미납통행료 아이콘을 선택하면 신용카드나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로 편리하게 고속도로 미납통행료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미납통행료 발생 시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9일(목) 열차 정시 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SRT 정시운행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고객님의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SR이 되겠습니다!’를 표어로, 승강장 혼잡도 완화 및 승차 문화 개선을 통해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이고, 열차 지연 방지를 위한 고객 참여 유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 노사는 최근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노사 공동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550여만원의 성금을 광주시 서구 서광지역아동센터와 북구 대상회장애인차량봉사대에 전달하며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온정을 나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행사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9일(목) 공단 본부(원주시 소재)에서 5개 공공기관 감사기구가 참석하는 ‘제2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각 기관의 자체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국민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대규모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인천교통공사, 인천시, 연수구청 등 총 19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천대입구역 현장훈련과 인천교통공사 본사 지휘부 토
[대기자의 창] 공기업의 구매력이 만든 따뜻한 변화
[대기자의 창]시민은 외쳤고, 서울교통공사는 지켰다
[대기자의 창]서울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제 40년, 초고령사회 맞아 개편 불가피
정치 불안이 불러온 자영업자 붕괴
하남교육재단, 청소년 맞춤형 온라인 교육플랫폼 ‘하이런’ 운영
하남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통합 교육플랫폼 ‘하이런(hlearn.or.kr)’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런’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남시 특화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다. 진로 및 진학 정보, 대학교 관련 콘텐츠, EBS 진로검사, 대학생 멘토링, 전문가
공직선거법 반영 못한 공문 논란… 서울교통공사 “후속조치 완료”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직원들의 정치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 제한` 의혹 보도에 대한 해명과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감사실은 지난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공문을 내부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그러나 이 공문이 올해
LH, 부천대장 A7, 8블록 주택전시관 개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내 A7, A8블록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천대장 A7, A8 블록은 지난 2021년 12월 사전청약 당시 각 23 대 1(A7 블록), 9 대 1(A8 블록)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곳으로, 지난달 30일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작됐다. 공급 물량은 총 865호이
서울교통공사, 장애인생산품 구매 3배↑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4,978억 원, 중증장애인생산품 56억 원을 구매해 전국 164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공공구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2023년 4,520억 원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로, 전체 구매액의 87%를 차지해 법정 의무비율 50%를 크게 넘어섰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
고양시, ‘팀레드’통해 MZ세대 목소리 반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팀레드(Team RED)`를 운영하며 행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팀레드는 7~9급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6차 회의가
백호 사장,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현장 점검… “민관 협력으로 안전 강화”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이 5월 14일(수), `1~9호선 지능형 SMART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는 지하철 각 호선별로 분리돼 운영되던 기존 관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관제 설비를 전면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는 기존 군자차량기지 후생관을 철거한 후 지하
김동근 의정부시장, 경로 우대 정책 최우선 '주목'